스쿼트 할 때 엉덩가가 먼저 올라간다면!? 보고 실천하면 100% 고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웨이트 트레이닝 전도사 코리아 호빗입니다. 오늘은 우연히 제 인스타그램 친구분의 운동 영상을 보다가 엉덩이가 먼저 올라가는 문제를 보고 그 해결방안을 알려드리고자 만들게 되었습니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스쿼트 영상을 보면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의외로 해결 방법은 쉬운데요.
바로 발가락을 세워주는 겁니다! 잉? 무슨 발가락? 이라고 생각하실 텐데요. 궁금하시다면 쭉 끝까지 보시기 바랍니다.
엉덩이가 먼저 올라가는 문제점
1. 상체의 각이 아주 조금 부족하게 세워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 조그만 부분이 큰 차이를 일으킵니다.
2. 그로인해 바벨의 중심이 발바닥 중앙이 아닌 앞쪽에 위치하게 됩니다. 이경우 앞쪽에 무게 중심이 쏠려 무릎에 부담을 주고 피로도가 누적될 경우 부상을 초래합니다.
3. 바벨을 올릴 때 과도하게 대퇴근이 필요하지만 힘이 부족해 허리 힘을 먼저 이용하게 되어 힙이 먼저 들리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습관이 계속되면 허리에 부담이 누적되어 부상을 초래합니다.
해결방법은 발가락을 세우자!
1.사진으로 볼 수 있듯이 발가락만 세워도 상체가 조금 더 일어나게 됩니다.
2. 바의 중심 또한 발바닥 중앙으로 옮겨져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발가락을 세우고 맨몸부터 윔업세트를 실시하는 습관.
두영상의 차이를 미세하지만 아시겠죠? 맨몸으로 자세를 숙지해 몸에 습관을 들이도록 하고 스쿼트 실시하는 날 윔업 세트를 할 때 발가락을 세워서 실시합니다.
본세트 전까지 안정적인 중량 윔업 세트는 발가락을 세워 바벨의 중심과 몸의 중심을 잘 잡아 실시해줍니다. 이후 본 세트를 실시할 때는 아마 도전 세트이거나 숙련 중량 세트일 테니 발가락을 내려 안전성을 올려 주어 실시하는 겁니다.
이 방법은 저도 처음 스쿼트 자세를 배울 때 관장님께 직접 배운 방법입니다. 저는 지금도 윔업부터 본 세트 전까지 가볍고 적당한 중량은 발가락을 세우고 실시한 후 본 세트에 들어갑니다. 이 간단한 발가락 세우고 실시하는 스쿼트가 상체각과 바벨의 중심을 잘 잡아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 들에게 도움이 될 겁니다. 한번 실시하고 연습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안전운동 기원하는 코리아 호빗이었습니다.
" 나 자신의 무지를 절대 과소평가 하지 마라." - 알버트 아인슈타인 -
https://www.youtube.com/watch?v=25Vyq-KcG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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