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프레스 나쁜 습관 때문에....
안녕하세요. 웨이트 트레이닝 전도사 코리아 호빗입니다. 오늘 블로그 글은 제가 운동하면서 겪었던 문제점? 또는 좋았던 방법? 등을 제 아주 주관적인 이야기로 포스팅했습니다. 블로그 메뉴 이름이 헬린이 이야기입니다. 하하. 오늘 글은 벤치프레스를 하면서 가슴 자극이 잘 안 왔던 시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나의 벤치레스 문제점
영상에서 보셨겠지만 이문제는 저만 겪었던 문제는 아니더라고요? 중량이 올라가게 되면 가슴 힘이 부족해서 인지 어깨 힘까지 빌려서 들어 올리려 하다 보니 가슴의 긴장감, 텐션이 풀려서 가슴 자극이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바의 움직이는 동선이 가슴선까지 내려와서 자연스럽게 살짝 얼굴쪽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어깨 힘을 이용하기 위해 어깨 선상으로 바벨을 옮기면서 들어 올리고 있더군요. 이러니 당연히 가슴 자극이 안 왔던 것이었죠.
벤치프레스 나쁜 습관 고친 방법
1. 나에게 맞는 중량을 사용하기
과도하게 가슴 자극을 못 느끼면서 중량을 올리는 것은 잘못된 방법이었습니다. 중량 욕심은 자세를 망친 상태로 벤치프레스를 하게 됩니다. 가슴의 긴장감과 텐션을 유지하며 올바른 자세의 벤치프레스를 할 수 있는 무게로 운동하는것이 답이었습니다.
2. 바벨의 상하 운동의 동선을 정확히 유지하기
어깨의 힘을 빌리면서 동선이 틀어진 나쁜 습관, 계속할 수는 없었습니다. 가벼운 무게부터 다시 시작해서 정확한 동선을 유지 하도록 영상으로 항상 찍어가면서 운동을 실시했습니다.
3. 바벨로 가슴 터치를 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이유가 강하지만 전에는 바벨을 가슴에 닿으면 바로 들어 올리는 방식으로 운동했었는데 이 동작이 어느새 가슴에 바벨을 튕기게 되더군요. 또한 내릴 때 힘보다 당연히 올릴 때 힘이 더 필요한데 이 튕기는 순간 어깨의 힘을 많이 이용하려 하면서 자세가 또 틀어지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가슴이 바벨에 닿기전에 가슴 근육의 긴장감을 유지한 체 들어 올리는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벤치 프레스 자세를 교정한 후에도 시간이 날때면 영상을 찍어서 다시 확인하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지금도 예전도 벤치프레스의 중량이 빠르게 올라가지는 않고 있지만, 중량의 증가보다 정확한 가슴 자극이 오는 자세로 실시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잡고 운동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자신의 벤치프레스 안녕하신가요?? 만약 조금이라도 의심의 여지가 있다면 영상으로 자신의 자세를 냉정히 판단하시어 고쳐서 더 나은 발전을 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언제나 여러분의 안전 운동 기원하는 코리아 호빗이었습니다.
" 중요한 것은 어떻게 시작됐는가 가 아니라 어떻게 끝내는 가 이다." - 앤드류 매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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